[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주시자원봉사센터은 지난 22일 ㈜고려진공안전에서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생수 500㎖ 22,4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생수는 관내 1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외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생수 기부활동은 ㈜고려진공안전에서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김광자 대표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이중고를 겪을 이웃들에게 매년 생수를 후원해준 ㈜고려진공안전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려진공안전은 마스크 후원,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감동보따리 전달, 어르신 대상 의료나눔 캠페인, 귤 나눔 등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양주시 사회적기업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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