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상록수역 인근에서 상록구 환경위생과 17명이 참여한 캠페인은 다음달 예상되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단계 조정에 따른 방역수칙 이행 및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상록구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음식점 영업주 및 상록수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휴가 나기 홍보물 배포 ▲개인방역 행동수칙 전단지 배포 ▲다중집합시설 이용 자제 등을 홍보했다. 이정민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 단위·소규모로 나눠서 편안하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8월말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점검 및 민간생활방역단을 통한 방역소독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상록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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