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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도예동아리 옹기종기 전시회' 진행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9/30 [06:52]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도예동아리 옹기종기 전시회' 진행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9/30 [06:52]

이승로 구청장이 27일 열린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도예 동아리 ‘옹기종기’ 전시회옹기종기 전시회에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성북구가 지난 27일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앞 ‘분수마루’에서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도예 동아리 ‘옹기종기’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1년간 청소년들의 작품 성과를 공유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알리고 지역사회 내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렸다.

성북구 꿈드림 도예동아리 ‘옹기종기’는 3년 간 꾸준히 진행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동아리다. 특히 이번 활동은 성북구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는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통해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전시회는 2020년에 이어 올해 2회 차를 맞이해 해를 더할수록 완성도 높은 작품이 출품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주관하여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느린학습자 학부모 모임 및 성북구 관내 대안학교인 자오나학교, 인디학교가 함께 운영하였고, ▲도자기 작품 전시, ▲꿈드림 밴드동아리 공연영상 상영, ▲도자기 플리마켓 운영,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플리마켓과 체험부스로 모인 금액은 관내 복지기관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청소년들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예정이다.

전시회에 함께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빚어낸 훌륭한 작품들을 구민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업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자기계발지원, 건강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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