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대문구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이 9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2021년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개최하는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서울시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꿈길체험교실(초등관) △미래직업관(중등관) △4차 산업직업관(고등관) 등 학급 수준별로 나누어진 버츄얼 가상전시관을 운영한다. 와락은 이 중 4차 산업직원관 부스를 운영하며 미래유망직종인 홀로그램 전문가1) 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와락은 학생들이 쉽게 생각하지 못한 직업을 알리며 직업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기존의 강의, 인터뷰 형식의 직업소개 영상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시청할 수 있도록 모션 그래픽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직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집에 있는 재료로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실습 영상도 준비하여 온라인 박람회의 한계를 넘어선다. 이와 함께 와락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실시간 상담도 진행하며 홀로그램 전문가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리고 진로설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진로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유망직종을 알아보고 체험해 봄으로써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고, 미래 사회 주인공으로서 자신의 진로역량을 마음껏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