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 성동구는 일상 속 환경을 지키는 운동 ‘HELLO SEONGSU 플로깅’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캠페인은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성수지역 신축 예정인 공유오피스 HelloMonday 현장 3개소를 거점으로 참가자들이 각자의 일상에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성수지역 곳곳을 둘러보고 쓰레기를 줍고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플로깅 활동에 필요한 친환경 키트 500개는 접수 5일 만에 선착순 마감되었으며, 현재까지 200여명이 플로깅 인증을 올려,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인증샷 접수는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 공유오피스 HelloMonday 1주일 이용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플로깅 캠페인 1호 참가자로 행사에 참여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플로깅 캠페인 진행을 통해 건강한 환경 캠페인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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