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진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달성하여 ‘5년 연속 우수 자치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부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 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행안부를 중심으로 21개 중앙부처에서 합동으로 자치단체의 실적을 평가한다. 광진구는 자치구 정량지표 달성도 41개 가운데 32개를 달성하였고, 준비 노력도(정성지표) 10개 항목 중 9개를 달성하며 재정지원금 2천만 원을 확보했다. 구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필수조례 적기 마련율 ▲자치단체 일자리사업 수행성과 ▲노인일자리 목표 달성률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 ▲식중독 발생 관리율 등 전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사회적경제 분야 우선 구매율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위반율 ▲5급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임용 목표 달성률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그동안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 정부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결과로 이어져 더욱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끊임없이 고민하여 광진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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