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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스마트 전기안전시스템 구축으로 전기 화재 예방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9/24 [08:47]

동작구, 스마트 전기안전시스템 구축으로 전기 화재 예방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9/24 [08:47]

동작구청 전경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작구가 전기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전기안전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전기안전 시스템’은 IOT센서를 통해 저항성 누설전류, 부하전류, 아크 등 데이터를 수집한 후, 과전압·전류, 누설전류 등 전류 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 해 전력설비를 원격 감시하는 플랫폼이다.

IOT센서가 15분 단위로 전류흐름을 관제하여 이상 징후 등 전기화재 유발패턴 감지 즉시 사용자에게 앱 알림과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며

안전센터와 사용자가 전기설비를 사전에 안전 점검함으로써 이상 전류 조치 등 신속한 대응으로 전기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좁은 방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화재가 날 경우 인명피해가 큰 고시원과 노후주택 500가구 대상으로 IOT 센서(전기재해감시장치)를 무상 지원한다.

설치는 분전함에 전기상태 측정이 가능한 IOT 센서 장착하는 것으로 10분정도 소요되며 오는 12월까지 설치 완료 할 계획이다.

문정순 미래도시과장은 “스마트 전기안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이상 전류 징후 감지와 사전 전기설비 안전 점검으로 전기화재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기화재 예방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위해 스마트기술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에선정됨에 따라 사당로(남성역) ~ 상도로(신대방삼거리역) 구간의 중심도로 약 5.1㎞에 교통 문제해결을 위한 3가지 솔루션 ▲스마트 폴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구축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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