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 성북구가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학교의 협조를 받아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초, 중, 고등학교 주차장 및 운동장을 개방한다. 추석 연휴기간 성북구를 방문하는 내방객과 지역주민에게 편안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총 27개(무료 22개, 유료 5개) 학교가 개방에 참여하며 학교시설 공사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학교는 제외됐다. 학교별 개방여부 및 개방시간은 각급 학교 사정에 따라 상이하므로 학교 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사전에 성북구청 교통지도과 또는 각 학교 행정실로 문의하여야 한다. 주차장 이용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정해진 주차구역에 주차, 개방 시간 이후에는 반드시 차량을 이동하여야 한다. 성북구 관계자는, 학교시설이니만큼 각종 쓰레기 투기 및 시설물 훼손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하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주차장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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