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행-현대엔지니어링, 온라인 직무 멘토링 개최서울시자원봉사센터,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9/15 온라인 직무 멘토링 진행[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현대엔지니어링이 엔지니어링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미래설계와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만났다. 지난 15일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14명이 청년 77명과 만나 자신의 직무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job)담(talk)’이 진행됐다. 작년 9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현대엔지니어링이 함께 온라인 직무 멘토링을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취업 준비에 혼란을 겪고 있던 청년들에게 엔지니어링 회사의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동기부여를 하는 시간을 제공하며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19년부터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 봉사자가 사회진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본인의 직무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1~9월 초까지 기업/기관 18곳의 임직원 134명과 청년 629명이 참여했다. 이번 멘토링 직무는 ▴토목설계 ▴사업관리 ▴설계·전략기획 ▴HVAC설계 ▴시공/공무/공정 ▴주택현장관리 ▴인프라 ▴구매 ▴부동산컨설팅 ▴세무회계 ▴정보보호 ▴플랜트3D ▴공사환경관리 ▴안전 까지 총 14개 분야이며, 청년들은 본인의 관심 직무 임직원 1명과 소그룹(2~7명)으로 매칭 되어 90분 동안 만남을 가졌다. 멘토링은 ▴임직원과 청년의 참여동기 및 기대사항 나눔을 통한 자기소개, ▴직무소개, 직무환경 및 비전, 준비방법 등 임직원의 지식과 경험담 나눔, ▴사전 및 자유 질의응답, ▴청년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및 상호간 참여 소감 나눔 순으로 이뤄졌다. 청년들은 프로보노들이 직접 경험한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과 정보를 들으며 진로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프로보노의 직무 준비 과정을 들으며 막막한 상황에 지쳤던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기백 사업총괄부장은 “엔지니어링과 같은 전문분야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이번 만남은 진로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임직원들이 프로보노로서 청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만날 수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직무 멘토링은 매월 1~2회 진행되며, 서울동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청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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