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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진구가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광고물 설치 및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사업을 추진한다. ‘옥외광고 소비쿠폰’은 2021년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및 침체된 옥외광고 사업 활성화의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광진구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광진구에 등록된 옥외광고 사업자를 통해 간판 설치·제작을 진행하는 경우, 광고주(소상공인)당 최대 2백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약 15개 업체이며,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모집기간 내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광진구청 가로경관과 광고물관리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 제외 대상, 첨부서류 등 상세한 사항은 광진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는 공모가 완료된 후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수령 여부 ▲2020년 과세표준 ▲광진구 내 영업 기간을 적용한 정량평가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10월 중 옥외광고물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옥외광고 소비쿠폰’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옆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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