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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 테이블 표식'으로 지역 내 음식점 지원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9/13 [06:46]

도봉구,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 테이블 표식'으로 지역 내 음식점 지원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9/13 [06:46]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도봉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음식점 사적모임 기준이 변경(18시 이전: 접종완료자 2명 포함 6인까지, 18~22시 접종완료자 4명 포함 6인까지)됨에 따라 구민들의 혼란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음식점에 '백신 접종완료자 테이블 표식'을 지원한다.

영업주는 손님이 백신 접종 완료자(최종 접종 후 14일 경과자)임을 쿠브앱, 증명서 등으로 직접 확인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손님 테이블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테이블에 표식을 세워두면 된다.

표식 앞면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 포함 테이블'임을 알리는 문구가, 뒷면에는 불편한 출입자명부 작성을 대신할 편리한 '도봉구 안심콜' 도 함께 안내되어 식당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편의를 더했다.

표식은 지역 내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3,200여 개 업소에 약 3~5개 지원되며, 일회용 마스크(WK뉴딜국민그룹 코로나 종식응원 기부품)도 업소당 50장씩 현장에서 같이 배부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사적모임 기준도 세분화되어 백신 접종완료자 포함 테이블인 경우 민원의 소지가 많아 행정 일선에서도 애로사항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다. 민원의 소지를 없애고 업주를 비롯한 같은 매장을 이용하는 다른 손님들의 불안과 혼선을 줄이기 위해 이번 표식을 지원하게 됐다. 지역 내 음식점 운영에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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