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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 지역 내 취약계층 위해 쌀 700kg 기부

석관동 주민자치회 1기 위원들, 위원 모금으로 쌀 700kg 기부 ... 1기 뜻깊게 마무리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9/13 [07:52]

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 지역 내 취약계층 위해 쌀 700kg 기부

석관동 주민자치회 1기 위원들, 위원 모금으로 쌀 700kg 기부 ... 1기 뜻깊게 마무리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9/13 [07:52]

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 지역 내 취약계층 위해 쌀 700kg 기부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성북구 석관동주민센터와 석관동주민자치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가운 기부소식을 전했다.

지난 8일 석관동 주민자치회 1기 위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구매한 쌀 700kg을 구매해 지역의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는 의사를 동주민센터로 밝혔다.

기부한 쌀을 최근 석관동과 MOU를 맺은 자매결연 도시인 정읍시 덕천면에서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 도·농간 교류를 돈독히 하는 의미도 되새겼다.

김덕현 석관동 주민자치회장은 “석관동 주민자치회는 우리지역의 일을 함께 고민하고 동네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며, 마을과 이웃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쌀 전달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 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자치회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니 감사드린다.” 라며 후원받은 성품들이 명절을 앞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대현 석관동장은 “후원받은 성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중복 없이 공평하게 나눌 것이며, 앞으로도 석관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석관동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석관동 주민자치회는 이달에 제2기를 시작, 동네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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