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대문구는 구가 운영하는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을 위해 최근 더팜홈쿡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은 9∼24세로 초등학교나 중학교 3개월 이상 결석 또는 취학 의무 유예, 고등학교 제적·퇴학·자퇴 시 해당된다. 구는 꿈드림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신체 및 영양 상태와 취향 등을 고려한 다양한 밀키트를 주 1회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지원(교재, 인터넷 강의, 멘토링) ▲직업체험, 경제교육, 자격증 취득, 인턴십 ▲검정고시생 맞춤 대학진학 컨설팅 ▲건강검진 ▲급식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오직 서대문구 꿈드림에서만 누리는 꿈지원 사업’을 통해 ▲각종 동아리(악기연주, 자산관리, 역사) ▲진로여행 ▲민주시민교육 ▲꿈키움통장 및 플리마켓 등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