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강동구가 지난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현장직원들을 위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이 개정된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여 해당 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올해도 기념행사는 별도 진행하지 않지만, 대신 구는 사회복지 현장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보답하고자 비대면 격려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사회복지 비전과 현황을 담은 ‘사회복지의 날 기념영상’을 제작해 9월 7일 구청 열린뜰 미디어월에서 상영하고, 사회복지 현장직원 1,00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상 메시지를 발송했다. 10~11월경에는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격려행사도 본격 추진할 계획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쳐있을 사회복지 현장직원들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힐링 프로그램’은 엔젤공방에서 진행하며 사회복지 현장직원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주어 재충전의 시간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힐링 프로그램’에는 사회복지 유공 대상자도 초청하여 표창수여도 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사회복지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강동구가 더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50만 강동구민이 서로 돕고 보살피는 더불어 행복한 복지강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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