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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장위3동 자율방재단, 가을장마 대응 예찰 및 재개발구역 안전지킴 활동

빗물받이 덮개 제거, 하천 출입시설 점검 등 풍수해 대비 예찰활동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9/08 [14:45]

성북구 장위3동 자율방재단, 가을장마 대응 예찰 및 재개발구역 안전지킴 활동

빗물받이 덮개 제거, 하천 출입시설 점검 등 풍수해 대비 예찰활동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9/08 [14:45]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성북구 장위3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정선)은 지난 7일 관내 재개발구역 및 하천변에서 가을장마 대비 취약지역 예방순찰과 함께 재개발 공가 위험요인 정비 등 방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조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장위6구역 공가와 우이천변 일대 등에 위험요인이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 덮개가 제거됐는지 확인하며 배수여부를 점검,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조치했다.

특히 재개발 이주로 인해 공가가 많은 장위6구역의 지역특성에 따라 개방된 공가 출입문을 폐쇄하고, 외부인이 무단으로 뜯어간 철제 난간, 빗물받이 등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선을 설치하고 막음 조치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이정선 자율방재단 단장은 “장위3동 지역은 재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지역이라서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정비하는 주기적인 예방순찰이 꼭 필요하다. 주민 안전을 생각하며 봉사정신으로 방재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가 노력한 만큼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김성동 장위3동장은 “장위3동은 장위뉴타운 재개발구역과 노후 주택가가 상존해 있어 안전에 우려되는 요인들이 많다는 지역적 특색이 있다. 자율방재단의 예방적 순찰활동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라며 “비가 내리는데도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예방순찰을 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봉사활동을 보며 장위3동은 안전한 마을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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