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헷갈릴 수 있는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과 백신 예방접종 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구민들에게 안내한다. 김 구청장은 7일 영상을 통해 9월 6일부터 적용되는 변경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중 중점사항을 전달했다. 이번에 적용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는 10월 3일까지 유지되며, 식당‧카페는 밤 10시까지, 인원이 6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김 구청장은 “변경된 수칙 중 중요한 점은 백신 접종완료자가 반드시 낮에는 2명, 밤에는 4명이 포함되어야 한다”라며 “추석연휴에는 가족모임은 자택에서만 8명까지 가능하고 접종완료자가 꼭 4명이 포함되어야 한다”라며 주요 조치 내용을 안내했다. 이어 “이번 방역 완화는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백신접종이 일상 회복의 중요한 징검다리가 될 것이다”라며 백신접종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선갑 구청장은 “특히 백신 접종 미예약자는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며 “광진구는 감염병으로부터 여러분을 지키는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영상을 마쳤다. 이에 앞서 김 구청장은 지난 5월부터 매달 변경된 백신접종 일정에 맞춰 해당 백신접종 대상자, 접종 장소 및 방법 등에 대해 구민들이 알기 쉽게 영상으로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의 9월 방역수칙 및 예방접종 안내 영상은 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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