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작구가 2030세대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중심 직무역량캠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실무중심 직무역량캠프는 직무체험 및 취업 전문교육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며, 이론식 강의가 아닌 3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있는 현직자와 함께 현업 과제를 수행 후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공기업 사무행정 ▲데이터 마케팅 ▲이커머스 MD ▲은행(금융) ▲반도체 연구개발 ▲웹개발 ▲빅데이터 분석 ▲자동차 품질관리 8개 과정으로 청년 구직자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구는, 직무역량캠프 참여자에게 캠프 종료 후 소셜 헤드헌터를 통한 취업 연계로 취업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캠프참여는 만39세 이하의 동작구 청년 또는 관내 대학 졸업(예정)자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각 프로그램별 최대 8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9월 27일까지 동작구 실무중심 직무역량캠프 신청 전용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인기강좌의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2030청년들에게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구직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구직을 원하는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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