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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갈현1동, '냅킨 아트 공예품 만들기 & 반려식물 심기' 행사 개최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9/07 [08:20]

은평구 갈현1동, '냅킨 아트 공예품 만들기 & 반려식물 심기' 행사 개최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9/07 [08:20]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은평구 갈현1동은 자원봉사캠프는 주관으로 ‘냅킨 아트 공예품 만들기 & 반려식물 심기’ 행사를 지난 9월 1일부터 2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갈현1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올해 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하반기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이웃 보듬기”를 주제로 했고, 내용은 버려진 패트병을 활용해 기부활동에 사용할 공예품을 만드는 것과 반려식물 심는 작업이다.

만들어진 공예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향 방문이 어려운 결혼이주여성과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생활관리사의 도움으로 비대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버려진 패트병을 소재로 업사이클링(up-cycling)하여 재탄생한 공예품은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들의 재능기부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친 일상과 심신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반려식물을 접목시켰다.

이윤주 자원봉사캠프장은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이번 냅킨 공예품 만들기 및 반려식물 심기 행사에는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들의 숨은 솜씨와 재능을 엿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에 빛나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허명희 갈현1동장은 “버려진 패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냅킨공예품은 기초작업부터 손수 손으로 작업해야 하는 여러과정을 거쳐야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된다”며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주변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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