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송파구는 제 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주민 참여형으로 송파복지 온라인 박람회를 오는 9월 10일 라이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복지박람회 및 축제를 열어 구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양한 복지 정보를 주민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송파복지 박람회’를 기획했다. 송파구와 송파구협치위원회,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이번 온라인 박람회는 민관협치를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송파구 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 종사자를 표창하고, 분야별 복지서비스를 온라인 부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2021 송파복지 온라인 박람회은 오는 9월 10일 14시~17시 총 3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먼저, 1부는 주민들의 끼와 장기를 볼 수 있는 공연마당으로 송파구민으로 구성된 10개 팀이 사전 녹화한 축하공연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2부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구청장과 함께하는 토크쇼 등으로 구성했다. 3부는 대상자별, 기능별로 분류된 8개 복지분야(△아동·청소년, △여성보육·보건, △어르신, △장애인, △행복울타리, △고용·주거, △사례관리, △자원개발)에 대한 송파의 복지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집에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생중계한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채널(송파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온라인 박람회를 시청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분들 중 100명을 추첨하여, 편의점 기프티콘(1만원)을 선물하는 주민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은 9월 10일부터 15일까지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송파복지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주민분들이 공연을 함께 즐기며 잠깐의 휴식과 송파의 다양한 복지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뛰어넘어,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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