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새단장한 누원어린이공원(도봉동 653번지)을 9월 2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공원을 찾은 주민들을 만나 불편함이 없는지를 살폈다. 도봉구는 최근 노후한 누원어린이공원을 정비하여 바닥을 포장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램펄린, 짚라인, 놀이언덕 등을 설치하여 주변 아이들의 모험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날 아이와 함께 방문한 한 주민은 "집 근처에 트램펄린과 짚라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생겨 너무 기쁘다. 아이가 매일 오자고 한다."고 말했고,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제 공원과 놀이터도 다양한 모습을 갖추어야 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어떤 놀이공간이 필요할지를 생각하고,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공간을 계속해서 마련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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