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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주민이 직접 고른 로고' 지역 특색 담아 주민자치회 얼굴 되다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9/06 [06:50]

성북구, '주민이 직접 고른 로고' 지역 특색 담아 주민자치회 얼굴 되다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9/06 [06:50]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 성북구가 2021년 주민자치회 전동 시행 원년을 맞아 새로 시작하는 10개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동별 특화 주민자치회 BI(로고) 선정을 완료했다.

성북구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주민자치회 브랜드를 확립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확대 10개동 (▲돈암1동, ▲돈암,2동, ▲안암동, ▲정릉1동, ▲정릉3동, ▲정릉4동, ▲길음2동, ▲월곡1동, ▲장위2동, ▲장위3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로고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에서 총 218작품이 접수, 동별 평균 20작품이 응모돼 주민자치회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동별 주민자치회에서 접수된 작품에 대해 심사와 주민선호도 평가를 거쳐 입상(1~3작품)과 대상(1작품)을 선정했고 총 입상 40작품과 대상 10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로고는 앞으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매체와 주민자치회 행사 및 홍보 등에 동별 주민자치회의 대표 이미지로 널리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로고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동별 지역 특색을 잘 담아낸 로고가 새롭게 탄생한 만큼 성북구 주민자치회 역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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