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수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4/4분기 YDP미래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9월 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YDP미래평생학습관은 구민에게 세대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유로운 배움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시설로, 올해 6월 18일 첫 개관한 이후 3분기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4분기 강좌는 9월 6일 수강생 모집을 시작해, 각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한다. 4분기 강좌도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하며 기초 교양강좌부터 전문 자격증 취득강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중장년을 위한 모델 도전하기, ▲뇌 건강지도사 과정 등 중장년 특화 프로그램과 ▲싱잉볼 명상, ▲홈 가드닝, ▲카페 메뉴만들기 등의 취미 프로그램, ▲세계요리 클래스, ▲힐링도예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총 24가지의 강좌가 운영된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외국어&인문, ▲글쓰기·독서토론, ▲4주간 습관만들기 등 3가지 주제의 15개 강좌가 운영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줌(ZOOM), 네이버밴드, 카카오톡과 같은 SNS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보다 다양한 분야의, 더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특강 강좌를 마련한다. ▲10월 5일부터는 학부모를 위한 ‘하브루타 부모교육’을, ▲10월 28일에는 생활 속 지혜와 행복을 찾기 위한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 강좌를, ▲11월 19일에는 가상과 현실 세계에 대한 ‘세상을 바꾸는 메타버스’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모든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YDP미래평생학습관 5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며 실내 소독과 주기적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방침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 홈페이지의 통합예약→평생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 또는 강좌에 따라 1~3만 원으로 재료비(교재비)는 강사에게 현금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청 미래교육과 평생교육사업팀로 문의하거나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YDP미래평생학습관’이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배우고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열린 학습공간으로 조성된 만큼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하고 알찬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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