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성북구가 방과 후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3호점, 5호점, 10호점을 9월 1일 신규 개소했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6~12세)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시간은 학기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상시돌봄 월 50,000원, 일시돌봄 일 2,500원의 이용료로 놀이 활동,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간식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 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 온라인 예약 또는 센터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현재 운영 중인 우리동네키움센터는 1호점 장위1동, 2호점 석관동, 4호점 장위2동, 8호점 길음2동, 9호점 정릉4동에 위치했으며, 9월 새로 개소하는 ▲3호점 동선동(아리랑로 27-3, 2층), ▲5호점 정릉2동(아리랑로 19다길 12), ▲10호점은 종암동(종암로 25길 29, 성북마을사회적경제센터 2층)에 위치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 10월에 우리동네키움센터 2개소를 추가 개소하여 총 10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학부모에게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아동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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