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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가 획기적으로 개선

김시현 | 기사입력 2012/04/06 [15:33]

지난 5년간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가 획기적으로 개선

김시현 | 입력 : 2012/04/06 [15:33]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이하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 이하 재단)은 전국의 153개 산학협력활동 집중관리대학(이공계 학과가 설치된 대학)의 2010년도 산학협력 현황과 성과를 집대성한 『2010 대학산학협력백서』를 발간하였다.
 
동 백서는 재단이 시행한 <대학산학협력활동실태조사>와 문헌조사를 바탕으로 2010년도 산학협력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으로서, 산학협력단 현황, 대학의 특허 및 기술이전․사업화 현황,산학협력 인력양성 현황,해외 산학협력 사례,대학의 산학협력 관련 주요 이슈 등이 수록되어 있다.
 
 백서에 수록된 국내 대학의 주요 성과지표를 살펴보면,2010년도 한 해 동안의 해외 특허출원은 2,041건, 국내 특허출원은 11,350건으로 집계되어 지난 5년간 각각 2.8배, 2.4배 증가하였고, 해외 특허등록은 492건(2.7배 증가), 국내 특허등록은 4,762건(1.6배 증가)으로 집계되었다. 특허 생산성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2010년도 과학기술분야 연구비 10억 원당 약 3.36건의 특허를 출원하여 지난 5년간 0.89건이 증가하는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대학이 기업에게 기술을 이전하며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건수는 1,508건으로 지난 5년간 2.7배 증가하였고, 대학이 기술이전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료는 4.2배 증가한 37,820백만원으로 집계되어대학의 기술력에 대한산업계의 평가가크게 향상된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에 발간된 백서가 대학, 기업, 정부 부처, 유관기관 등 산학협력 관계자 모두에게 산학협력의 의미와 성과, 그리고 미래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논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보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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