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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백련근린공원따라 나혼자 걷기' 챌린지 운영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9/02 [08:18]

은평구, '백련근린공원따라 나혼자 걷기' 챌린지 운영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9/02 [08:18]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은평구는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구민의 일상 생활 속 걷기생활실천을 높이기 위해 ‘백련근린공원따라 나혼자 걷기’ 챌린지를 9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련근린공원따라 나혼자 걷기’ 챌린지는 주민들이 지정된 코스를 걷고 난 후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걷기 행사다. 구는 일상 생활 속 걷기 운동 활성화 위해 백련근린공원을 중심으로 걷기 코스 구간을 마련했다.

특히 지하철 3호선 녹번역(산골고개생태연결로)을 시작으로 백련근린공원을 따라 은평정까지 걷다보면 선선한 초가을의 아름다움과 풀내음을 맡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은평청소년센터를 지나 신응암시장과 불광천을 따라 걸으면 시장의 정취와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 설치 후 커뮤니티 모드에서 ‘은평구 걷기동아리’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모드에서 은평구 ‘백련근린공원따라 나혼자 걷기’ 참여하기를 누르고 9월 중으로 걷기 코스에 따라 걸으면 된다.

아울러 카카오톡채널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 친구추가 후 1:1 채팅으로 인증샷 2장(추첨권사진 1장, 인증샷 1장)과 워크온 닉네임을 남기면 당첨확률을 높힐 수 있는 추첨이벤트가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나혼자 걷기’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를 맞아 주민들을 위한 비대면 건강사업으로 준비했다.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걷기 좋은 환경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걷기 좋은 코스 발굴 및 다양한 비대면 사업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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