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강동구가 청소년 노동인권 친화사업장 19개소를 최종 선정하여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지난 1일 현판 수여식에 참석한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최종 선정된 19개소 사업자에게 인증현판을 수여하며 “청소년 노동인권 친화사업장 운영을 통해 미래를 책임질 우리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청소년들의 근로권익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년 노동인권 친화사업장’을 선정하여 지원해 오고 있다. ‘청소년 노동인권 친화사업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업장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보장 ▲청소년 알바생의 추천 등 5가지 인증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2차 현장조사 및 심의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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