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관악구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2021년도 4학기 교육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코로나19 상황 속 구민들의 평생학습 공백을 메우고, 개인의 다양한 학습욕구에 부응하고자 지난 학기에 이어 평생학습관 4학기 교육문화강좌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컴퓨터, 외국어, 문화예술 분야 등 성인강좌 33개와 방과후 교실, 창의력 증진 등 7개의 어린이 강좌까지 총 40개의 다양한 강좌를 제공, 5세 아이부터 주부, 학생, 직장인, 어르신까지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3일 관악구 거주 사회적배려대상자의 우선 접수를 시작으로, 14일 일반 관악구민, 15일은 타구민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관악구청 교육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게는 수강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개설 강좌 등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청 홈페이지(교육▷알림▷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Webex)을 이용해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강의 시작 전 수강생들에게 강의 접속링크를 문자, 이메일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구민들의 교육 공백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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