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이동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 “주민자치 아리랑” 자치분권 포럼 토론 나서이동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서울시 도봉구청장), 9월 1일 제2회 자치분권 포럼 '주민자치 아리랑' 토크콘서트에서 자치분권 2.0시대 정신인 분권과 자치, 주민주권에 관해 토론 나눠[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이동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서울시 도봉구청장)이 9월 1일 경기도 광명시 평생학습원(광명극장)에서 광명시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주민자치 아리랑, ‘주민자치를 맞이하다’ 자치분권 포럼의 토크콘서트 토론자로 참여했다. 2019년에 이어, 광명시에서 열린 이번 '제2회 자치분권 포럼'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과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맞이한 ‘자치분권 2.0 시대’의 정신을 함께 이야기하고, 실질적인 주민주권 구현에 대해 시민, 지방정부, 전문가, 정치가들이 함께 토론하는 공론의 장(場)으로 마련되었다. 토크콘서트 ‘주민자치! 느껴서 알다’ 1부에서는 ‘주민’이라는 주제로 주민과의 대담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자치(自治)’를 주제로 이동진 협의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토론을 나눴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생중계와 zoom(줌)을 통해 시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주민들과 함께했다. 토론에서 이동진 협의회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매우 핵심적 요소 중 하나는 ‘주권재민’이며, ‘지방자치’의 목적은 ‘주민자치’에 있다. 주민자치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개선하는 주체가 되어, 지방정부와 함께 해결 방향을 끊임없이 모색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이에 지방정부는 주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노력, 주민을 주체로 세우고자 하는 노력들을 병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주민자치를 통한 자치분권 구현,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지방정부들이 함께 협력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동진 협의회장은 지난 8월 16개 지역MBC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기획한 '지방자치 30주년 국민이 만드는 나라' 방송 토론과 자치분권대학 총장으로서 '자치분권대학 특강'에 출연하는 등 시민의 자치분권 인식 제고와 지방정부의 연대와 협력을 위한 목소리를 내며 자치분권 확산에 힘써오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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