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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9/01 [08:21]

송파구,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9/01 [08:21]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송파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3일 오전 10시 15분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해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실질적인 양성평등문화 확산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되었다.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이 2015년 7월 1일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시행되면서 기존의 여성주간에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성평등 실천 가정 및 여성지위 향상 유공구민 표창을 수여하고, 양성평등 의미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 양성평등 슬로건 선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기념식은 화상회의 앱(Zoom)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송출되며, 서울시미디어재단이 촬영 및 송출을 지원한다.

특별히 올해 구는 양성평등주간 동안 송파여성문화회관 1층에서 전시회를 연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개최한 ‘양성평등작품 공모전’ 수상작 2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9월 4일 오후 2시에는 초청강연이 이어진다. 도서 똑똑똑! 핀란드 육아의 저자 심재원 작가가 ‘핀란드 부모 양육법·아빠 균형 육아’를 주제로 육아법을 전한다. 또한 송파둘레길 21km 전 구간에는 올해 선포한 송파구의 양성평등 슬로건 ‘평등을 일상으로’를 내 걸고 양성평등 주간 의미를 알린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을 함께 기념하며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일상 속에서 평등문화를 실현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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