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종암동 새마을문고, 예방접종 제2센터 의료진에 커피·떡 전달코로나19 예방접종 제2센터(종암 박스파크)에 아이스커피와 떡 70인분 나눔[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더운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시원한 커피랑 떡 좀 드세요.” 서울 성북구 종암동 새마을문고가 지난 26일 오전에 종암동 박스파크에 위치한 성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 제2센터를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 직원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커피와 떡을 전달했다.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관련 직원들을 생각하며 커피를 준비하니 하나도 힘들지 않다.”며 아침 일찍부터 아이스커피를 직접 내리고 커피 병에 옮겨 담으며 정성스럽게 포장했다고 밝혔다. 신정희 종암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연일 많은 인원이 접종센터에 방문하여 무더위 속에서 토요일도 없이 근무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기분전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기성 종암동장은 “우리 새마을문고는 하절기 민·관 특별방역단에 소속되어 매주 방역 봉사를 하고 있어 피로감이 있을 텐데 오늘 행사에도 많은 회원이 참여해줘서 고맙다.”며 새마을 문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예방접종 제2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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