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은평구는 지역 내 표본가구 2,000가구를 대상으로 주민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한 ‘2021년 제3회 은평구 사회조사’를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사회조사는 구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대한 사항을 파악해 은평구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다. 2017년 첫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3번째 주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조사는 지역 내 표본 2,00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는 대면 방식과 비대면 유선방법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보건·복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 총 10개 부문의 구민의식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올해 제3회를 맞이한 은평구 사회조사는 주민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조사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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