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 성동구청은 하반기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모래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모래놀이터 소독을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에 관내 공원을 포함하여 공동주택,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총 67개소의 관내 모래놀이터를 소독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어린이공원은 물론 모래놀이터 소독을 신청한 공동주택,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자체 모래놀이터 소독 전담팀을 구성 및 운영하여 친환경 오존수를 활용해 소독을 실시하며 추가로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성동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성동구청장은 “아이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