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특별시 중랑구는 28일 중랑구 대표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의 24기 발대식을 화상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14가족 47명이 참여했으며, 발대식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려식물 화분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반려식물 화분은 발대식이 끝난 후 봉사단 가족들이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해 전달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사랑과 이웃사랑을 널리 실천할 봉사단의 활약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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