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강동구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기업(소상공인)과 콜라보로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강동구는 2019년 전국 자치구 최초 민-관-기업(소상공인) 협력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을 추진하여 탈(脫) 플라스틱 및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금까지 130여 톤의 쓰레기 감량과 70여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보았다. 러쉬코리아, 서울창업허브센터(ABC쿠킹스튜디오), 이마트 명일점, 강동 GS리테일, 전통시장, 식품업체 등 여러 기업 및 소상공인과 콜라보로 아이스팩 재사용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금까지 소상공인 등에 18만 5천여 개를 무상 지원하여 5천4백만 원 구매 비용 감소 효과를 보았다. 아울러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인한 위생 및 규격, 특정 상호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단체에서 중간 크기(15×20cm), 특정 상호 없는 제품을 선별하고 소독업체에서 세척►소독►포장을 거쳐 무상으로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자원순환 및 플라스틱 없는 강동구를 위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텀블러 사용, 재활용 자판기 및 강동 더드림 재활용품 유가보상 사업 등 구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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