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은평구는 이화여자대학교 창의교육센터와 함께 초등학생 대상으로 한 ‘2021년 2기 은평구 생활과학교실’을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생활과학교실은 방과 후 교육으로 진행하며, 학생들은 체험형 과학 수업을 통해 과학 원리를 흥미롭게 습득할 수 있다. 교육은 이화여자대학교 창의교육센터 전문 과학강사진이 진행한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며, 은평배움모아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10주간 주 1회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은평구 내 초등학교 2~5학년 학생 140명이며, 네이버 밴드를 통해 교육을 수강하고 강사 피드백도 받게 된다. 수강료는 국비와 구비가 지원돼 무료이며, 실험 재료비는 별도 부담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생활과학교실 운영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될 것”이라며 “많은 초등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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