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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21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최우수상, 장려상' 2관왕 영예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8/27 [06:37]

양천구, 2021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최우수상, 장려상' 2관왕 영예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8/27 [06:37]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천구가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양천구는 수상한 35개 단체 중 유일하게 2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정부부처, 전국 광역 · 기초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가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이나 정책의 성공사례를 선발해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는 뛰어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청년들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비대면 ·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터넷과 모바일에 익숙한 청년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디지털마케팅과 온라인 판로개척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포용을 통해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양천구는 ‘가로등 활용 전기차 및 퍼스널모빌리티 충전기 설치’ 사업으로 장려상도 수상했다. 본 사업은 전국 최초로 기존 가로등과 노상주차장 인프라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시스템을 설치한 사업으로, 부지선정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한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행정안전부 중앙우수제안 동상 수상 및 2020년 정부혁신 100대 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사업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관왕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둬 기쁘며, 앞으로도 과감한 혁신과 도전으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포용적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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