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관악구는 전국 청년 인구 비율 1위(40.6%)의 자타공인 청년도시이다. 구는 코로나로 침체된 사회에 활력을 제공하고, 세대공감 소통의 장을 통한 건전한 청년문화 조성과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3회 관악청년축제’를 개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지쳐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공연 여건이 어려운 청년예술인들에게 공연 문화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며 소통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9월 11일 본행사는 시간과 공간의 장애가 없는 관악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해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구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31일 오후 3시까지 ‘제3회 관악청년축제’에 함께 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방구석콘서트, 청춘톡톡, 청춘골든벨, 타임머신사진관이며, 참여 영상 등의 자료 편집본을 청년정책 활용에 동의하고, 종교·정치·상업(영리) 목적이 없는 주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신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공고▷고시공고 또는 분야별정보▷청년▷청년소식) ‘관악청년축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9월 2일 관악구청 홈페이지와 선정자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하며, 방구석콘서트와 청춘톡톡 참가자에 한해 행사실비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