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관악구가 오는 9월 1일, 관악구 여성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1996년 여성주간으로 시작,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한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을 기념해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된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9월 1일 오후 3시부터 4시 40분까지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사전에 제작한 양성평등주간 소개와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수여 영상이 송출되며, ‘행복한 공존인, 성평등한 관악구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문지윤 강사의 특별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참여/예약▷참여신청▷강좌/행사예약)에서 가능하며, 행사 참여를 원하는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이번 행사에 주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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