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 성동구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수업 축소로 발생되는 교육기회 격차 완화를 위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참여 가능한 오픈형 네이버밴드(BAND) 수업을 활성화 한다. 이달부터 밴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부담감 없이 참여하여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을 통해서 소통능력을 향상시킬 기회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 중 원어민 강사와 재미있는 영어동화를 읽고 같이 독후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밴드로 만나는 영어동화’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서 진행, 특별한 강좌 신청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성동글로벌 체험센터 네이버 밴드1) 에 접속하여 시청할 수 있다. 내달엔 성동글로벌체험센터별 쌍방향 온라인 프로그램에서 초등 카툰클럽, 세계축제탐방, 온라인 수준별 프리토킹, 영어동화여행, 캔버스에 그리는 온라인 영어 및 슬기로운 건강습관 등 다양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성동글로벌체험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교육기회 격차가 심해지면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속하여 배울 수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센터마다 준비한 다양화 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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