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구로구,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관내 주민‧직장인 대상 … 내달 17일부터 12월 6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8/23 [11:53]

구로구,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관내 주민‧직장인 대상 … 내달 17일부터 12월 6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8/23 [11:53]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구로구가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내달 17일부터 12월 6일까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원하는 장소에서 PC, 핸드폰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시민참여, 가치성장, 동아리공유, 구로인생학교 등 4개 분야 19개 강좌로 구성된다.

시민참여 분야는 한국NVC(Nonviolent Communication, 비폭력대화)센터를 통해 ‘상처주지 않고 솔직하게 말하기’, ‘품격 있는 어른 매너’, ‘따뜻한 관계를 만드는 공감’ 등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전문적인 방법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가치성장 분야는 서울미디어센터와 연계해 ‘집에서 즐기는 꿀잼 영상편집’,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1인 영상 크리에이터’ 등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활용능력 전문 교육 강좌를 진행한다.

동아리공유 분야는 관내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의 재능나눔을 통해 진행된다. ‘마음을 울리는 시낭송’, ‘착한 양말목 공예’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삶과 인문학 구로인생학교 분야는 성공회대학교의 우수 자원으로 이뤄진다.

‘그리스 로마 미술’, ‘건축으로 만나는 세계 문화여행’, ‘음악과 삶’ 등 인문학 분야의 다양한 강좌로 이뤄진다.

수강 대상은 구로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인터넷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평생학습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로구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