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대문구가 열린특강 ‘미래를 여는 우리들의 이야기, NEW Normal’을 통해 일상탐색, 가치발견, 청년도전 등의 주제로 청년들과 소통한다. ‘서대문구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촌, 파랑고래’가 국비를 확보해 청년들에게 자발적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크게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하나는 구직 단념 청년들이 다양한 참여 활동을 통해 도전정신과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른 하나는 청년,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열린특강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강은 일상탐색, 가치발견, 청년도전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일상탐색’은 인문, 심리, 공간, 예술 분야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미래 삶의 방향성을 찾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여 전문가는 한승혜 작가, 손현 작가, 진미선 심리상담가, 박영진 컬러테라피스트, 방은영 사회혁신기업 더함 공간콘텐츠 실장, 류소임 LG유플러스 책임, 양종욱 배우, 진주 극작가 등이다. 사회는 1인 문화기획자로 활동하는 김해리 필로스토리 공동대표가 맡는다.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 3층 꿈이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며, 신촌, 파랑고래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에서 20명, 온라인으로 100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신촌, 파랑고래’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열린특강이 청년들의 미래에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됨은 물론, 현실을 반영한 서대문구 청년 정책 수립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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