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중랑구는 지난 19일 저녁 8시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공무원, 망우3동 자율방범대원들이 망우3동 인근의 학교와 공원 인근을 돌며 민관합동 야간순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순찰 활동은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 내 취약지역을 살피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순찰에서는 2개조로 나뉘어 CCTV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여성안심구역 현장을 살펴봤으며 순찰 중 만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접수해 구청 관련부서에 전달하기도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내 지역은 내 스스로 지킨다를 목표로 지역 안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오신 자율방범대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세세하게 살펴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진행하는 민관합동 야간순찰은 범죄예방과 생활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29일 신내1동을 시작으로 매월 2회씩 11월까지 16개 동에서 각 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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