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강동구는 8월 21일 9시부터 도시텃밭 6개소(▲강일, ▲가래여울, ▲암사, ▲상일, ▲길동, ▲일자산 텃밭)와 장애인 배려 텃밭인 강동 힐링팜까지 친환경 도시텃밭 총 7개소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도시텃밭 주민 참여율을 높여 도시농업 실현에 기여하고자 열리는 이번 도시텃밭 가을개장에는 텃밭 개장일인 8월 21일부터 29일까지 각 텃밭에서 개별적으로 유기질 비료를 배부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텃밭에서 생태친화적인 환경을 가꾸고 건강한 여가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현재, ▲공공 도시텃밭 ▲민영공동체텃밭 ▲동주민센터 도시텃밭 등 총 6,258구좌의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해 선정된 1,400여 명의 도시농부들이 가을 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텃밭을 재정비하고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텃밭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텃밭 개장 행사는 별도로 개최하지 않는다. 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텃밭을 이용하는 자는 이웃 간의 배려를 위해 텃밭에 방문할 땐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치된 손소독제를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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