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도봉구가 올해 상반기 민방위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 보충 교육은 1차 9월1일부터 10월15일까지, 2차 11월1일부터 12월10일까지로 두 번에 걸쳐 실시되며, 스마트민방위교육 혹은 전자통지서 링크를 통해 PC나 스마트폰으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전자통지서는 카카오페이 네이버 KT를 통해 알림톡 형태로 교육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응급처치 및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 등을 다룬 약 1시간 분량의 영상이며, 영상 시청 후 20문항의 평가를 마치면 수료된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 대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교육연차 또한 상향되지 않는다. 다만, 당해연도 헌혈증 사본을 주민센터에 제출 시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한편 도봉구는 올해 상반기에 민방위대원 19,300여 명 중 85%에 달하는 16,400여 명이 교육을 이수하는 등 높은 교육 참여율을 기록하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재난 상황을 대비한 교육이 더욱 필요한 요즘이다.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대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교육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며 교육 참여를 독려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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