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관악구가 오는 25일, 구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 선택과 스마트스토어 판매 전략법’을 주제로 제3차 지역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은 창업 문화 확산과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의 다양화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게 구성한 기초 창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1,2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3차 프로그램은 기획 컨설턴트 박길현 강사가 효과적인 온라인 판로 선택법, 스마트 스토어 제작 방법,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상품명 제작과 기획법에 대해 강연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19시 온라인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인원에 제한 없이 창업에 관심 있는 관악구민, 지역 내 기 창업자 및 소상공인, 서울대학교 구성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홈페이지(프로그램 신청▷모집·공고란)에서 신청폼을 작성,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소상공인 맞춤형 베스트 절세 전략, 실제 창업자를 통해 듣는 창업 노하우 등 다양한 기초 창업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선정되어 서울대의 우수한 인력 및 기술력, 창업 인프라 등을 활용한 다양한 창업육성 및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악의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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