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학·관 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2021년도 2학기 SAM(샘) 멘토링 참여자를 모집한다. SAM멘토링은 서울대의 우수자원을 활용해 우리 구 교육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진로·고민 상담을 통해 청소년기 올바른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2021년도 2학기 멘토링은 9월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소속의 초등학교 3학년 ~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50명을 모집한다. 서울대학교 학생 90명이 멘토로 나서 평균 1:4로 매칭해 20회씩(1회당 2시간) 진행되며,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해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또한 구는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 및 장애우 등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학교, 지역아동센터, 기타 복지시설 등)에서는 샘멘토링 매칭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클래스와 멘티를 등록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멘토에게는 봉사 장학금과 봉사학점 또는 1365 봉사시간 인정과 실비를 지급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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