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진구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의 판로를 열어줄 ‘광진 굿Shop’을 오픈‧운영한다. ‘광진 굿Shop’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비대면 소비문화로의 변화에 발맞추어 개설한 국내 대형 오픈마켓 4개 채널의 광진구 전용관이다. 지난 2일부터 대표채널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내에서 시범적으로 운영을 개시하였고 이후 G마켓, 11번가, 쿠팡 등 3개 채널 내 전용관을 순차적으로 오픈하여 2022년 1월까지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최대 50개 업체의 총 200개 제품군을 선정하고 신청업체의 온라인마켓 1:1 컨설팅을 시작으로 입점과 판매, 홍보, 마케팅까지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9월까지 오픈기념 이벤트로 배송비 무료혜택과 할인쿠폰 발행 등 고객을 위한 혜택을 지원하여 구매를 독려하고, 추후 매출 실적이 우수한 입점업체에는 네이버와 연계한 라이브커머스 진행도 함께할 계획이다. 운영기간 내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므로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후 지역경제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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