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월곡2동에 가면, 무더위 이겨내는 특별 이벤트가 가득!2021 말복 맞이 특별이벤트! “코로나·폭염 극복 생수 나눔 - 시원한 여름나기”[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성북구 상월곡실버센터(센터장 김경회)가 주민 대상 생수 나눔행사를 하며 코로나와 폭염 극복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상월곡실버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됐다. 천막과 아이스크림 냉동고를 설치하고 실버복지센터 회원들과 환경지킴이 실버그린리더 회원들이 일 100여개의 생수를 직접 나눠주며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기를 응원했다. 행사장 인근에 위치한 대한불교진각종은 지난달 26일부터 동덕오거리에 설치한 분수대를 일 3차례 가동시켜 주민들이 폭염 속 시원한 물줄기를 보며 조금이라도 무더위를 이겨내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생수 나눔을 진행한 상월곡실버복지센터는 오는 27일 ‘마음 잇는 상월곡동 랜선 작은 음악회 –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연다. 줌(zoom)을 활용한 쌍방향 소통행사로, 센터 이용 회원 및 가족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응원 영상 촬영, 기념식, 온택트 쿠킹타임, 7080 작은음악회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매년 연말 나눔 릴레이로 1인 1만원씩 후원금 100만원을 모아 좋은 곳에 쓰는 일을 연례행사로 하고 있어,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전파 해오고 있다. 박미순 월곡2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의 복지센터와 종교시설이 앞장서서 나눔 행사를 열고 더위를 식혀주시니 감사하다.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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