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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080 무료 안심콜 도입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대표자 간담회 개최

이승로 성북구청장,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사업자들을 위한 080 무료 안심콜 도입 논의 필요”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8/19 [08:03]

성북구, 080 무료 안심콜 도입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대표자 간담회 개최

이승로 성북구청장,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사업자들을 위한 080 무료 안심콜 도입 논의 필요”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8/19 [08:03]

다중이용시설 대표자와 안심콜 도입을 논의하고 있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 성북구가 지난 18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사업자들을 위한 080 무료 안심콜 도입 논의를 위해 성북구 다중이용시설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한국외식업중앙회 김상중 성북구지회장, 대한미용사회 최병옥 성북구지회장, 장민균 길음종합사회복지관장, 김경회 상월곡실버복지센터장, 황충현 성북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김명선 성북구 의사회장, 최명숙 국공립어린이집 대표, 유현숙 음악교육협의회 성북지구 회원, 백재선 성북구전통시장 연합회장이 참석하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계속되면서 관내 사업자들의 어려움이 심각한 걸 알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자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스마트폰 QR 코드 사용이 미숙한 구민들을 위한 배려 차원도 있어 080 무료 안심콜의 도입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하였다.

이 자리에 모인 김상중 한국외식업중앙회 성북구지회장은 “080 무료 안심콜 도입은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빠른 시일 내에 도입해 줄 것을 건의 하였다.

이에 이승로 구청장은 “빠른 시일 내에 안심콜을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안심콜 홍보에 여러분들도 발 벗고 나서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하였다.

성북구는 이전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수기명부를 책자 형식으로 제작하여 각 시설에 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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