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도봉구, '세대이음 기후변화대응교육'과 '도봉형 마을방과후활동'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 재인증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8/19 [06:49]

도봉구, '세대이음 기후변화대응교육'과 '도봉형 마을방과후활동'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 재인증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8/19 [06:49]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도봉구의 '도봉형 마을방과후활동'과 '세대이음 기후변화대응교육' 사업이 2021년 7월 20일부터 2024년 7월 19일까지 3년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재인증되었다.

이에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8월 18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두 사업의 관계부서 직원들과 새로이 인증된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받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재인증에 따라 도봉구는 인증기간 동안 관련 문서 및 홍보물 제작 시 공식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재정지원 및 컨설팅, 유네스코 산하 국내외 네트워크 참여 등 사업의 발전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2011년부터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Korean UNESCO ESD Official Project, 이하 ESD 인증제)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인증은 공공 민간 기관과 학교를 비롯한 지역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 중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도, 사업의 독창성 등이 우수한 사례들에 부여된다.

도봉구는 2018년 첫 인증 이후 3년 동안 추진해온 '도봉형 마을방과후활동'과 '세대이음기후변화대응교육' 2개 프로젝트에 대하여 인증 유효기간 연장 신청서를 지난 4월 유네스코에 제출한바, 지난 7월 초 두 프로젝트에 대한 3년간의 재인증(2021. 7. 20. ~ 2024. 7. 19.)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국제사회가 합의한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서는 교육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도봉구는 이번 공식 인증으로 말미암아 지속가능발전도시로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보여주고, 도봉형 프로그램들이 국제 사회에 널리 소개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많이 본 기사